레드버블 (POD마켓) 첫 수익 공개

수익의 금액에 연연하지 않고 

당당하게 공개를 하려고 합니다. 

금액의 중요성보다 가능성을 보기 위해 

기록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레드버블 수익은 얼마?

제가 레드버블에 가입하고, 이미지를 올린지는 

4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사실 첫 수익 난 것은 3월 말 쯤 이더라고요.

한 마디로 올리고나서 2달 전후로

수익이 난 셈이에요. 

 

레드버블의 장점 이라면 

레드버블은 상품을 올린다고 해서

부가적인 수수료가 붙지 않는다는 것. 

이게 저에겐 가장 큰 장점이에요. 

 

왜냐하면 엣시는 판매자가 올린 금액을

그대로 다 받을 수 있는 구조라 

판매만 잘하면 더 큰 수입을 기대할 수 있어요. 

 

하지만 상품을 올릴 때도 수수료가 들어가고, 

판매 시, 부가세도 지출되고, 

3개월에 한 번씩 상품 유지 비용 수수료도 

들어가기 때문에 판매자 저조한 입장에서는

수수료가 더 커지는 아이러니 상황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레드버블이 수수료가 없다는 건 

제게 정말 큰 메리트입니다.  

 

아무튼 판매 금액을 공개 하겠습니다. 

레드버블 수익 공개

보시면, products sold에 1 표시 된 거 보이실까요?

 

상품은 1개 팔렸습니다. 😂

 

수익은 바로 너무 귀엽고 귀여운 금액

0.19 달러입니다.

 

3.22에 제 이미지의 Sticker가 판매 된 금액입니다.  

 

이 부분은 레드버블의 단점일 수도 있는데 

판매 금액의 20% 정도만 수익을 받아요. 

 

수익은 적지만 가능성 있는 레드버블

하지만 저는 이 부분을 단점이라고 보지 않는 이유는, 

제가 취미처럼 그려 낸 소소한 이미지를

그냥 홈페이지에 올리기만 하면

알아서 상품으로 만들어주고, 

상세 이미지, 섬네일이 자동으로 나오기 때문에 

판매자가 들이는 노력에 비해

상당히 괜찮은 구조라고 생각됩니다. 

 

엣시 같은 경우는 판매할 상품 뿐만 아니라 

섬네일에 사용될 이미지까지 하나 하나 

판매자가 만들어야 하거든요. 

 

이런 것 까지 레드버블에서는 다 해주고 

판매된 상품의 20% 주는 거라면, 

저는 정말 괜찮은 수익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판매자마다 성향에 맞는 플랫폼 선택이 최선

물론 섬네일, 템플릿 만드는 것에 뛰어난 소질이 있거나,

전업으로 이 세계에 발을 들일 사람이라면 

사실 레드버블보다는 엣시가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 갑자기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현재 엣시는

한국에서 만들기 어렵습니다. 

결제 관련 문제로 인해 막아놨기 때문에 

엣시 대안으로 레드버블을 많이 하시는 걸로 알아요. )

 

전업인만큼 시간도 할애를 많이 할 수 있고, 

섬네일이나 마케팅에 자신 있는 분들은 

크게 시간을 소요하지 않아도 금방 할 수 있으니 

수익 구조가 더 큰 엣시 선택이 현명 할 것 같아요. 

 

그래도 그 와중에 레드버블도 같이 한다면 

수익은 더욱 극대화 되겠지만, 

 

여러가지로 환경이 전업으로 하기 어려우신 분들이라면

레드버블은 정말 해볼 만한 부업, 투잡으로 추천해요. 

 

또는 자신이 그림을 취미로 그리고 있는데 

나만 알고 있기 아깝다거나 

그려놓기만 하고 보관이 애매하신 분들은 

레드버블에 올리는 것만으로도 

내 자료를 보관하는 것이 되니까 

 

드로잉 취미로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꼭 도전하시면 좋겠어요. 

드로잉으로 할 수 있는 다른 일

드로잉으로 그린 그림들이 많으신 분들은 

레드버블 뿐만 아니라 캔바에서도 충분히

자신의 작품을 업로드 시킬 수도 있고, 

요즘 NFT가 한창인데 그 기류에 합류할 수도 있으니, 

취미로 시작한 드로잉을 전 놓지 않으려고 합니다. 🤭

 

아직 '나 월세 정도는 번다' 라고 할 만큼 

소개할 취미로는 부족하지만,

이렇게 이곳저곳 달리다 보면

분명 저만의 N잡을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N잡을 꿈꾸는 사람들 저랑 같이 합류하시겠어요?